유전자 가위(CRISPR) 넷플릭스 다큐

2020년 노벨 화학상은 원하는 유전자를 잘라낼 수 있는 유전자 가위 기술(CRISPR Cas 9)을 발견한 공로 미국 UC버클리의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와 독일 막스플랑크 병원체 연구소 소장인 에마뉘엘 샤르팡티에가 수상했다.

Centupler 가 주목하는 유전자 공학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기술인데, 분야가 분야인 만큼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만한 자료들을 찾기가 어려웠다. 말로 설명된 기사들(Ex, [사이언스카페] 노벨상 유전자 가위 기술로 코로나 단 5분에 확인한다 / 조선일보 https://www.chosun.com/economy/science/2020/10/09/MBBL6L4GQJAP3F2IBPNXEFRJNY/#:~:text=%EC%98%AC%ED%95%B4%20%EB%85%B8%EB%B2%A8%20%ED%99%94%ED%95%99%EC%83%81%EC%9D%84%20%EC%95%88%EA%B2%A8%EC%A4%80,%ED%9A%A8%EC%86%8C%20%EB%8B%A8%EB%B0%B1%EC%A7%88%EB%A1%9C%20%EC%9E%98%EB%9D%BC%EB%82%B8%EB%8B%A4.)도 있긴한데, 역시 이런건 글보다 영상이 훨씬 이해가 쉬운 것 같다. 그 중에서도 넷플릭스의 ‘Human Nature’ 라는 다큐가 단연코 가장 쉽게 잘 설명된 다큐이지 않나 싶다.

이미지로 그려서 Genome 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만 있다면 누구나 이해할 만큼 쉽게 설명해 놓았다. 전반부가 기술에 대한 이야기, 후반부가 윤리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, 다큐가 너무 길다고 느껴진다면 전반부라도 보기 바란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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